커스텀 메이드 3D 너무좋네 커스텀 메이드 3D 최고선정 커스텀 메이드 3D 이런게 여깄어 커스텀 메이드 3D 하루가 커스텀 메이드 3D 좋은자료 커스텀 메이드 3D 시간낭비말고 커스텀 메이드 3D 날마다 평일 시간이 점심시간밖에 안되는 한 20대직장인입니다 전입신고와... 요즈음 관공서는 많이 친절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커스텀 메이드 3D이나... 하루 근무중 황금시간??점심시간이니. 만큼 거의가 교대로 근무들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만지는 커스텀 메이드 3D 수야의 손길을 즐기며 지그시 감고 있던 눈을 뜨며 살짝 웃었다.“역시, 좋아.”“또좋아, 좋아 타령이냐?”“응. 수야, 너무 좋아. 다 좋아.”하휘안이 눈 꼬리를 살살 접으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모아 쥐고 있는 수야의 손을 살짝 잡더니 입가로 끌어 살짝 입을 맞춘다.“머리 해 주는 손도 좋고.”“허?”그러더니 팔을 끌어당겨 커스텀 메이드 3D 수야의 목덜미에 입술을 부빈다.“수야의 체취가 나는 목도 좋고.”“야!!”수야의 얼굴이 빨개졌지만, 하휘안은 그저뭐가 그리 좋은지 눈 꼬리를 휘며 수야의 허리를 끌어당겨 수야의 귀를 살짝 문다.“동그란귀도 좋고.” “히익, 야!! 그, 그만해!!”귀를 성큼 베어 물고 혀를 굴리는 감각에 자기도 모르게 움찔한 수야는 당황하며 몸을 뺐지만, 커스텀 메이드 3D 하휘안이 더 세게 끌어안고 볼에도 입술을옮긴다.“금방 빨개지는 볼도 좋고.”“이, 이 호모 새…!!!”- 쪽하휘안이 소리 지르는수야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며 웃었다.“말하느라 오물오물하는 입술도 좋고. 다좋아. 수야. 정말 좋아.”하휘안의 느닷없는 좋아, 좋아 +뽀뽀 공세에 수야의 눈이 커지며 수야가 잠시 굳어버리자, 하휘안이 눈 꼬리를 커스텀 메이드 3D 다정하게 휘었다.“수야?”“이…!!!”수야가 급기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하휘안을 발로 걷어찼다.- 퍼억 - !!“이런 육시랄 호모 새끼!!!!!!!!”수야가 얼굴이 시뻘개진 채 외쳤지만, 하휘안은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슬쩍 웃을 뿐이다.워낙 무표정인 놈이라 다소 어색한 웃음이긴 했지만, 하여간 이럴 때 슬쩍 웃는 하휘안이 얄미워서, 커스텀 메이드 3D 수야는 인상을 쓰며 하휘안의 엉덩이를 걷어찼다.“너!!! 내 옆으로 30m 접근 금지야!!!”“그럼 잠은 어떻게 잘 거야, 수야?”“이제 무소속 기숙사 많이 비었으니까 따로 잘 거야!!! 너랑 있으면 내 순결이 위험하다고!! 내가 저번에 한 번 눈감아 주니까 이게 아주 그냥 본격적으로 호모 짓을 커스텀 메이드 3D 하고 있어!!”“…….”수야가 볼이며 입술을 벅벅 문질러 닦으며 가방을 싸자, 하휘안이 불퉁한 표정을짓고는 문 앞에 선다.그러더니만 그 큰 덩치를 펴 문을 가로막았다.210도 넘어 보이는 그큰 덩치가 허리를 쫙 펴고 문을 가로막고 있으니, 마치 건너가지 못할 철옹성처럼 보인다.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대충 짐을 구겨 넣은 커스텀 메이드 3D 수야는 인상을 쓰며 하휘안을 발로 찼다.“비켜.”“싫어.”“비키라니까.”“그르르르릉.”“안 그래도 사람 비면 옮기려고 했어. 얼른 비켜.”“그르르르릉.”“비키라고.”수야가 거세게 하휘안을 발로 차자, 하휘안이 부루퉁한 얼굴로 수야에게 말한다.“수야.”“왜, 호모 새끼.”“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랬어.”“뭐?!!”“한 순간의 감정 때문에 각방을 결정하는 건, 나빠.”“이, 이…!!!!!!”수야의 얼굴이 시뻘개지며 너무 흥분해서 말도 제대로 안 커스텀 메이드 3D 나오는 걸 겪었다.저 녀석이 지금 뭐라고 한건가. 뭐, 부부싸움?! 하! 지금 자신과 제 녀석이 결혼이라도 했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어이가 없어서 뒷골이 빡세게 당긴다.수야는 혈압을 걱정하며 숨을 들이쉬었다.수야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알만도 하련만, 콧방귀만 흥 뀌며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하휘안.“난 수야가좋아. 그러니까 안 비켜.”“이 커스텀 메이드 3D 빌어먹을 호모 새끼가!!!!!!!!!!!!!”- 뻐억!!!결국 이마에 핏줄이 선 수야는, 하휘안에게 주먹을 쥐고 달려들었다....“하아… 그래,내가, 졌다. 이 망할 강아지.”결국 하휘안과 어린애처럼 싸움을 하고 만 수야는, 한숨을내쉬며 항복을 선언했다.어찌 그리 질긴지. 때려도 꼼짝 않음은 물론, 때리는 시늉하면서 도망가면 엄청난 속도로 쫓아와서 냉큼 들쳐 메고 가고, 커스텀 메이드 3D 성질부리면 귓등으로도 안 듣고, 어차피 갈 거였다고 해도 고집부리며 안 떨어질 거라고 수야를 끌어안고 성질 난 듯 신경질적으로그르릉거릴 뿐이다. 그렇게 안 떨어지고 끌어안고 ‘좋아’를 외쳐도 좀처럼 수야가 항복하지않자, 결국 최후의 수단인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슬픈 기색을 팍팍 내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수야를 바라보며 커스텀 메이드 3D 낮게 목을 울리다가 고개를 푹 숙이는데, 결국 수야도 문이 열렸는데도불구하고 짐을 내려놓고 와서 하휘안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수밖에는 없었다.그러자, 얼른 와서안아달라는 듯 두 팔을 슬쩍 벌린다.이 녀석의 가소로운 속내는 잘 알지만, 알면서도 속아주는 수밖에는 별 도리가 없지 않은가.수야는 한숨을 내쉬며 자신에게 냉큼 안기는 커스텀 메이드 3D 하휘안의
지 한 10분이 되었을까, 화인의 입에서 앓는 소리가 나왔다.“흐음… 그나저나 이렇게 어깨를 주무르고 있으니 내 어깨도 좀 아픈 것 같구나.”“아아! 그럼 그만 하셔도….”“아니, 괜찮단다. 이봐, 노예. 내 어깨가 아프니 어서 주물러 보렴.”“… 고작 12분 주물러놓고.”지왕이 툴툴거리면서 걸어오자, 화인이 눈 꼬리를 슬쩍 접었다.“나는 내 주인을 주물러 줄 테니, 너는 내 어깨를 주무르도록 하려무나.”“바보 같다, 그런 한심한 짓.”“뭐아무려면 어떻겠니. 한심한 짓이건 미친 짓이건, 너는 내 노예니까 내 말을 따라야 하지않겠니?”“자기도 노예면서 그런 말 하지 마, 여장 변태.”“훗, 너와 난 쌓은 인망이다르단다. 그리고, 존댓말을 쓰라고 했지?”“잘도 그러시겠군요.”지왕이 코웃음을 치며 화인의 어깨에 손을 가져다 댔다.가는 목선 옆으로 뻗은, 의외로 남자다운 어깨가 보인다.역시,사내라는 거겠지.은은히 풍겨오는 약초 냄새를 느끼면서, 지왕은 화인의 어깨를 조심조심 주물렀다.분명히 무척 강한데도, 선이 여린 편이라, 화인은 세게 주무르면 아파할 것 같았다.하지만, 화인은 어깨를 으쓱하며 지왕을 타박했다.“더 세게 해 보렴. 건성으로 대충대충 하지 말고.”“난 여장변태 구미호처럼 뺀질대지 않아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만?”“흐응~ 그러니?”“진짜라고… 요.”“풋… 그래, 그럼. 믿어주도록 할까.”“… 뭡니까, 그 웃음은.”지왕이 툴툴거렸지만, 화인은 느긋하게 웃었다.그리고 잠시 후 친위대장이 감사하다며 자리를물러난 이후, 화인은 지왕을 데리고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네가 멋대로 들어온 게 아니라나를 따라서 들어온 건 처음이지? 어서 따라 오렴.”무척 화려할 것 같지만, 의외로 정갈하고 깔끔한 화인의 방.옷장 속에 들어간 화려한 드레스와 화장대만 아니면, 그저 평범한 원룸이라고 해도 될 만치 지극히 소박한 방이었다.화인의 방에서는, 특유의 약초 향취가 났다.화인은 신발을 벗더니, 침대에 느긋하게 누워 픽 웃었다.“앉아.”지왕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자,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화인이 이윽고 품속에서 금빛의 곰방대를 꺼내 지왕에게 내민다.“불.”“… 흥.”- 치익 -지왕이 라이터를 꺼내서 화인에게 불을 붙여 주자,화인은 곰방대를 입에 물고 쭈욱 빨아들였다.그윽한 약초의 향취가, 방 안을 은은하게 메운다.약초의 향기가 방 안을 채워 나가는 것처럼, 둘 사이에는 잠시 침묵이 흘렀다.지왕은 자신의 눈앞에서 느긋하게 곰방대를 무는 화인을 보면서, 이렇게 둘이 조용히 있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생각했다.잠시 동안 둘 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지왕은 화인의 긴 속눈썹과, 연지 바른 입술과, 깔끔하게 다듬긴 했지만 여전히 거친 손을 보았다.하얗지만 거칠고 상처투성이의 손은, 기본 윤곽은 고왔지만 사내의 것이라는 태가 확연히 드러났다.그리고 얼마의 침묵이 흘렀을까, 잠자코 곰방대를 빨던 화인이 곰방대의 불을 끄며 말했다.“노예시장에 있었더니몸이 찝찝하구나. 씻어야겠어.”“…….”그런데 뭐 어쩌라고 - 라고 하는 듯이 멀뚱하게자신을 바라보는 지왕을 보며, 화인의 눈이 부드러운 호선을 그렸다.“씻겨 주겠니?”“뭐?!”지왕이 당황하자, 화인이 픽 하고 아주 잠깐 쓴 웃음을 짓더니, 다시 속을 알 수 없는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반복했다.“내가 지금 심히 피곤하구나. 네가 직접 씻겨 주렴.” “하….”“어서.”채근하는 화인의 말에, 지왕은 주춤하며 화인에게 다가갔다.그러자 화인이 옷을벗겨 달라는 듯 팔을 내민다.지왕은 당황하며 화인의 심중이라도 읽으려는 듯 그의 안색을살폈지만, 화인은 픽 웃기만 할 뿐, 행동에 변화가 없었다.도대체 이 녀석은 또 왜 이러는걸까.화인을 좋아하는 지왕의 마음을 가지고 또 놀리려는 걸까?도대체 얼마만큼이나 자신을농락해야 마음이 풀릴 지 알 수 없는 인큐버스 같다.속을 읽을 수 없는 붉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지왕은 한숨을 내쉬었다.결국, 지왕의 손이 화인의 머리 장식을 조심스럽게 풀고, 옷으로 다가가 붉은 차이니즈 드레스의 단추를 하나하나 끄르기 시작했다.옷을 벗기는 것을 도와주려는 듯, 화인의 매끈하고 하얀 다리가 드레스 사이로 나온다.옷을 벗길 때마다 그 사이로하얗고 매끈한 화인의 피부가 드러났다.그리고 지왕이 침을 꿀꺽 삼키며 겉옷을 다 벗겨 내렸을 때, 속옷만을 걸친 화인의 유혹적인 몸이 드러났다.몽정할 때 수없이 상상해 봤던 몸이
버릴 정도로 자주 보는 것 같은, 백발의 남자가 옆에 후배 하나를 단 채 싱글거리며 나타났다.“여어~ 귀염둥이! 자기도 있네?”왜인지 후배는 하휘안을 보고는 바짝 얼어 그 큰 덩치가 무색하게 진무하의 등 뒤로 어떻게든 숨어보려고 애쓰는 것이, 조금은 처량하게 보일 지경이었지만, 그런 이유에는 아무래도 상관없던 수야는 눈빛이 흉흉해진 하휘안을 한 번 째려본뒤 진무하에게 말을 걸었다.“안녕하십니까.”“응, 우리 귀염둥이가 매정하게 짐승 우리 속으로 날 집어넣는 바람에 죽을 뻔 했지만, 다행이 아직까지 안녕하게 잘 살고 있다고. 어이,너 내 뒤에 숨지 마. 나와, 인마. 내 등 뒤에 시커먼 사내새끼 숨겨주는 취미는 없어.”“설마, 남자답지 못하게 뒤끝까지 있으신 겁니까.”“뒤끝이라니? 나처럼 뒤끝 없는 녀석이 어디 있다고 그래.”“하여간… 혹시, 광란이 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 녀석은 도통 입을 안 열어서.”수야가 한숨을 쉬며 묻자, 진무하는 자신의 뒤에 숨던 후배를매정하게 내치다가 눈이 동그랗게 되어서 물었다.“허어, 몰라? 모르긴 몰라도 요즘 그것 때문에 꽤나 바쁠 텐데…? 아, 그러고 보니… 너희는 무소속이지, 참.”진무하는 납득했다는듯이 고개를 두 번 정도 끄덕이고는 말했다.수야에게 쓸데없는 것 말하지 말라는 듯이 하휘안의 기세가 흉흉해져버린 바람에 진무하의 옆에 있던 후배는 확 움츠러들었지만, 수야 앞에서는 점점 이빨을 드러내지 않는 법을 배운 야수를 놀려주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 진무하에게는오히려 더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반응일 따름이었다.“음,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광란’은 이 사립 또라이 학원의 축제야. 기간은 4박 5일간이고. 일단 공식적으로 항상시행하는 것들은 경매, 술래잡기, 토너먼트, 도박 정도이겠고, 해마다 달라지는 건… 왕들의 서비스?”“왕들의… 서비스요?”수야가 의아해져서 눈을 크게 뜨고 묻자, 진무하가 난감한듯 웃음을 흘렸다.“그게, 왕들은 일종의 대표잖아? 따지자면 학생회나 선생쯤 되는 존재라고. 그러니까 아랫사람들에게 약간의 유흥거리를 제공해 줄 의무도 있는 거지. 또, 아무래도 명색이 대표다 보니 연합끼리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면 왕들끼리 어울려야 하는 거고. 네가 맨 처음에 이 곳에 왔을 때도 왕들끼리 사이좋게 모여서 설명했잖아. 그것처럼, 왕들끼리 모여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다고나 할까.”“… 봉사정신이 참, 투철하시군요.”“뭐, 별로. 해마다 왕들이 매번 그래왔으니까 이제는 전통처럼 되어버려서 말이야.”“그렇습니까. 그럼 다른 것들도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토너먼트라던가 술래잡기는 또 뭐죠?”“음, 일단 토너먼트는 이사장이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대회야. 하지만 실상 유명무실하지.살인이 불가하고… 살인하면 일단 탈락이니까, 항복 선언이 먹히거든. 항복한다고 해도 그렇게 겁쟁이 취급도 하지 않고. 시간제한에다가. 이겨봤자, 상품은 상금하고, 나중에 졸업하면 증명서가 주어지고, 연합을 공식적으로 제한 없이 다시 고를 수 있는 기회랄까? 원래는 연합에 들었다가 나가거나 다른 연합으로 가려면 상당히 밟힌단 말이지. 그런 면에서 우리 연합은 다른 쪽에 가입했다가 넘어오는 놈들이 많아서 싸움이 상당히 많이 나지만. 하여간, 그래. 하지만 도박 중에 있는 경기가 있는데, 그건 시간제에 살인 허용, 아니,거의 상대가 죽어야 해. 게다가 몇 번의 경기 타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대기 중이던 왕이 둘 다 죽여 버리고, 항복을 하면 연합에서 쓰레기 정도로 취급 받지. 그리고 그상금은 자신한테 걸린 상금 중에서 일부를 그때그때 상으로 받아. 또, 그 곳의 최종 우승자는… ‘왕의 인정’이라는 걸 받게 되지. 그리고 , 술래잡기는… ”잠시 말을 멈춘 진무하가 묘한 눈빛으로 수야를 한 번 바라보고 하휘안을 올려다보니 씨익 웃는다.“우리 자기가고생 좀 하겠네? 매력만점 귀염둥이를 지키려면 말이야.”“… 크르릉.”여태껏 잠자코 참았던 하휘안이 드디어 짜증이 났는지 눈을 매섭게 뜨자, 진무하가 어깨를 으쓱이며 웃더니 옆에서 의아한 듯 바라보는 수야의 머리를 톡톡 치듯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1박 2일, 28
.“너!!! 내 옆으로 30m 접근 금지야!!!”“그럼 잠은 어떻게 잘 거야, 수야?”“이제 무소속 기숙사 많이 비었으니까 따로 잘 거야!!! 너랑 있으면 내 순결이 위험하다고!! 내가 저번에 한 번 눈감아 주니까 이게 아주 그냥 본격적으로 호모 짓을 하고 있어!!”“…….”수야가 볼이며 입술을 벅벅 문질러 닦으며 가방을 싸자, 하휘안이 불퉁한 표정을짓고는 문 앞에 선다.그러더니만 그 큰 덩치를 펴 문을 가로막았다.210도 넘어 보이는 그큰 덩치가 허리를 쫙 펴고 문을 가로막고 있으니, 마치 건너가지 못할 철옹성처럼 보인다.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대충 짐을 구겨 넣은 수야는 인상을 쓰며 하휘안을 발로 찼다.“비켜.”“싫어.”“비키라니까.”“그르르르릉.”“안 그래도 사람 비면 옮기려고 했어. 얼른 비켜.”“그르르르릉.”“비키라고.”수야가 거세게 하휘안을 발로 차자, 하휘안이 부루퉁한 얼굴로 수야에게 말한다.“수야.”“왜, 호모 새끼.”“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랬어.”“뭐?!!”“한 순간의 감정 때문에 각방을 결정하는 건, 나빠.”“이, 이…!!!!!!”수야의 얼굴이 시뻘개지며 너무 흥분해서 말도 제대로 안 나오는 걸 겪었다.저 녀석이 지금 뭐라고 한건가. 뭐, 부부싸움?! 하! 지금 자신과 제 녀석이 결혼이라도 했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어이가 없어서 뒷골이 빡세게 당긴다.수야는 혈압을 걱정하며 숨을 들이쉬었다.수야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알만도 하련만, 콧방귀만 흥 뀌며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하휘안.“난 수야가좋아. 그러니까 안 비켜.”“이 빌어먹을 호모 새끼가!!!!!!!!!!!!!”- 뻐억!!!결국 이마에 핏줄이 선 수야는, 하휘안에게 주먹을 쥐고 달려들었다....“하아… 그래,내가, 졌다. 이 망할 강아지.”결국 하휘안과 어린애처럼 싸움을 하고 만 수야는, 한숨을내쉬며 항복을 선언했다.어찌 그리 질긴지. 때려도 꼼짝 않음은 물론, 때리는 시늉하면서 도망가면 엄청난 속도로 쫓아와서 냉큼 들쳐 메고 가고, 성질부리면 귓등으로도 안 듣고, 어차피 갈 거였다고 해도 고집부리며 안 떨어질 거라고 수야를 끌어안고 성질 난 듯 신경질적으로그르릉거릴 뿐이다. 그렇게 안 떨어지고 끌어안고 ‘좋아’를 외쳐도 좀처럼 수야가 항복하지않자, 결국 최후의 수단인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슬픈 기색을 팍팍 내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수야를 바라보며 낮게 목을 울리다가 고개를 푹 숙이는데, 결국 수야도 문이 열렸는데도불구하고 짐을 내려놓고 와서 하휘안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수밖에는 없었다.그러자, 얼른 와서안아달라는 듯 두 팔을 슬쩍 벌린다.이 녀석의 가소로운 속내는 잘 알지만, 알면서도 속아주는 수밖에는 별 도리가 없지 않은가.수야는 한숨을 내쉬며 자신에게 냉큼 안기는 하휘안의등을 토닥였다.정말이지 이 녀석은,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다.약한 모습, 특히 버려진 강아지 같은 몰골에는 어쩔 수 없이 약해진다는 것도.“너 정말 치사해.”“끄응?”“그러니까바로 이런 면이 비겁하다고.”하나도 약하지 않으면서, 약한 척 하기는.수야는 한숨을 내쉬며하휘안의 볼을 약간 감정을 실어 꼬집었다.그래도 좋다고 하휘안이 다정하게 목을 울린다.“가르르르…”“너, 나한테 스킨십 하지 마. 난 호모 싫다니까.”“끄으응….”수야가 밀어냈지만, 아예 본격적으로 약한 모습으로 나가기로 한 건지, 수야의 목에 달라붙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부드럽고 간지러운 감각이 목덜미에 와 닿는 느낌에, 수야가 입술을 깨물며 하휘안을 툭 쳤다.“그래도 안 돼.”“… 킁.”결국 삐졌나 보다.콧방귀를 흥 뀌며 수야의 목덜미를 약간 세게 콱 하고 물어버린다.“아, 씁… 너!!”수야가 낮게 신음을 흘리자, 하휘안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야의 목덜미를 물더니 잘근잘근 씹으며 혀를 굴린다.심지어 조금씩 입안으로 빨아들이기도 하는 것이, 수야의 목을 무슨 먹을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그러게 개껌 대신 쥐포를 더 사다 놓을 것을.“하지 말라니까.”“싫어.”옛날에는 말하면 시키는 대로넙죽넙죽 참 잘도 듣더니, 요즘 들어서 반항이 잦아졌다.너무 오냐오냐 했나, 하는 생각에수야가 인상을 쓰며 하휘안의 이마를 밀어냈다.“너 진짜… 이러면 정말 방 따로 쓴다?”“따로 쓸 테면, 따로 써 봐.”수야가 인상을 쓰자, 하휘안이 불퉁하게 말하며 수야의 목덜미에서 입술을 잠깐 뗐다.그러자 수야의 눈이 동그래졌다.따로 쓰라니? 정말 삐졌나?수야가 허탈한 웃음을 터트리며 하휘안을 툭 건드렸다.“하? 그럼 정말 따로 쓴다?”“그래 봐, 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