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를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쓰다듬었다.“미안해. 정말.”“됐어.”“가르르르르….”제대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듯 수야를 끌어안은 하휘안은, 수야가 한숨을 내쉬자 가르르 거리며 얼굴을 비비더니 애교를 피운다.수야가 그런 하휘안의 머리를 쓰다듬는데, 낭강오가 그런 하휘안을 물끄러미 보더니피식 조소를 던졌다.“정말, 완전히 개로군.”“크르르릉….”실은, 대놓고 비꼬는 것 보다, 평소에 반응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없던 사람이 무심하게 툭 던지는 말이 참으로 효과가 큰 것이라서, 수야의목덜미에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피우던 하휘안은, 낭강오의 말에 발끈했는지 이를 드러내며 낭강오를 노려본다.“그렇게 해서까지 붙어있고 싶다면, 뭐 말리지는 않는다만.”“… 크르르릉…닥쳐.”하휘안이 인상을 쓰면서 수야를 끌어안던 손을 놓자, 낭강오가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무심하게 말한다.“흐음. 자존심은 있었나, 개.”“…크르르르르르르르…!!”이제는 숫제 달려들 기세다.이대로 가면 정말 2차 대전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에, 수야가 한숨을 내쉬며 둘을 말렸다.“그만하시죠. 너도 여기서 그만 둬. 또 싸울 셈이야? 술래잡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흠.”“크르르르….”그제야 약간은 수그러든 둘의 기세에, 수야가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한숨을 내쉬더니 머리를 짚었다.“나, 이젠 정말 방에 가서 자고 싶다.”“졸려, 수야?”하휘안이 수야의 머리를 쓸더니 그허스키한 목소리에 안 어울리게, 원래도 꽤 상냥하지만, 정말 웬일인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다정하게 말한다. “… 어. 그런데 뭐야, 그 목소리?”수야가 의문을 품으며 물었지만,하휘안은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전혀 개의치 않고 수야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수야를 안아 올리려는 듯 수야의 팔과다리에 팔을 끼워넣는다.“자자. 안아서 데리고 가 줄 테니까, 자고 있어.”“그, 그럴필요는… ”“괜찮아.”하휘안이 수야를 안아 올리려고 할 때, 옆에서 무심한 듯 들리는 낭강오의 목소리가 들렸다.“그 손 놓지.”“크르르르르….”“허어?”“…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환자를 안으면 참 잘도자겠군. 수야, 내게 업히도록.”“허어?!”“크르르르르르…!!”수야는 어서 업히라는 듯뒤를 돈 낭강오의 등을 보고 흠칫했다.도대체 이 인간들이 왜 이러는 것일까.평소에는 이러지않았던 사람들이 이러시니, 정말로 당황스럽다.단체로 약이라도 먹은 걸까.아직도 오늘에 낀마는 다하지 않았단 말인가.아무래도 진무하가 재미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말 이후부터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던 수야는, 둘의 팽팽한 대치상태를 보며 당황하다가, 이내 이마를 짚고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낭강오 선배, 죄송하지만사양하겠습니다. 선배의 도움을 빌릴 만큼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니까요.”“싫다잖아. 이리와, 수야.”하휘안이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손짓했지만, 수야는 손을 내미는 하휘안도 신경질적으로 걷어찼다.“너도 비켜. 내 발로 걸어갈 거니까.”애초부터 이 둘이 싸우지 않았으면, 일은 훨씬 수월하게풀렸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괜히 벨이 꼴려 인상을 쓰는 수야였다.“수야….”뒤에서 하휘안이 애처로운 소리를 내며 쫓아왔지만, 수야는 휘적휘적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자리를 벗어났다.정말이지,마가 끼어버린 술래잡기 따위, 질.색.이.다. 정말.광수야 학교가자4연참입니다. 33화부터 봐 주세요.36“수야….”하휘안이 옆에서 끙끙대지만, 수야는 한숨을 쉬더니 그냥 자리에드러누웠다.이놈의 술래잡기 때문에, 정말, 너무 피곤했다.이상하리만큼.옆에서 무표정인 주제에 애처로운 눈을 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하휘안을 흘끗 보던 수야가, 픽 웃더니 하휘안을향해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손을 뻗었다.“이리 와. 자자. 너 잠 많은데, 오늘은 거의 밤 샜잖아. 나 깨어날때까지 또 바보같이 기다렸지?”“수야?”항상 하휘안이 같이 자자고 조르는 일은 있어도,수야가 먼저 손을 뻗고서 같이 자자고 하는 건 처음이라, 하휘안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고개를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필사적으로 끄덕거리며 혹여 수야의 마음이 바뀌기라도 할까 냉큼 수야의 옆으로 누웠다.그런 하휘안을 보고 피식 웃은 수야는, 자신을 꼭 끌어안고 얼굴을 비비는 하휘안의 등을 토닥여 주었다.호모 새끼긴 해도, 적어도 그 녀석들보다는 신사적이라고, 수야는 마음을바꾸어 먹었다.“수야, 너무 좋아.”“그래, 그래. 정령천상 세이나루카나 외전 자자.”“가르르르르….”하휘안이 수야을
묘했다.그래서 결국 미친놈 수용소나 다름없는 이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던 자신.천천히 눈을뜨고, 옆에서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듯 새근새근 하고 숨소리를 내뱉는 하휘안을 무심코 쓰다듬으려 손을 뻗다가, 다시 거두어들인다.“그래. 아까워, 확실히… 나에게는.”수야는, 쓴웃음을 짓더니 하휘안의 팔베개에서 벗어나 베개에 눕더니 조용히 눈을 감았다.낮은 숨소리 외에는, 정말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re 1) 이름 구성하는 규칙을 물어보셔서 말씀 드립니다.예를 들어 하휘안의 이름을 보면 '난진 찬 하휘안'인데요,먼저 맨 처음의 '난진'은'일족' 이름이예요.일족이 뭐냐면 사회의 '연합' 비슷한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하지만특별히 왕이 없다는 점에서 이 학원과는 조금 다르고, 또 숫자가 학원생과는 비교도 안 되게어마어마한 만큼 역사도 길죠. 일종의 친한 가문 연합..?두 글자에, 뒤에는 '진'자가붙으며, 맨 앞에는 ㄴ자가 들어갈 것이 규칙입니다.유일히 ㄴ 자가 안 들어가는 녀석이 여진 연 비광조인데요,이 녀석은 '녀진' 에서 발음이 바뀌어 '여진'이 된 것으로, 역시 ㄴ자가 근원입니다.그리고 중간의 '찬'은 성씨로, 가문 이름입니다.어떤 분들은 '하'씨로 착각하실 것도 같았지만요;하휘안은 하휘안의 이름이구요.그런데 의도적으로 세 글자로 만들었기때문에, 성을 붙여서 재대로 부르면 '찬 하휘안'입니다.즉 하휘안을 친근하게 부르는 것은휘안이 아닌 하휘안~ 이것으로, 성 없이 ㅇㅇ~ 하고 부르는 정도? 성까지 붙여서 부르면찬 하휘안이 됩니다.이게 우리 쪽에서 김ㅇㅇ. 하는 정도가 되겠네요. 즉, 풀어서 말하면난진 찬 하휘안 = 난진 일족에 든 찬 가문의 하휘안.인 거죠.그래서 성이 같으면 친척, 일족이 같으면 대체적으로 집안끼리 아는 사이고요.그리고 적당히 동양틱하면서도 조금쯤 특이한분위기를 내어 보려고 많이 노력해서 지은 이름들입니다.부족하지만, 부디 예쁘게 봐 주세요>ㅁ<광수야 학교가자 연참입니다. 20편부터 봐 주세요 >ㅁ<21 data-blogger-escaped-font="font">
, 그 때는 도대체 얼마나 익숙해져 버릴까.아예 이 녀석이 없는 생활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아닐까.아침에 일어날 때, 차가운 시트만 있으면, 여태까지 꾹 눌러왔던 감각이 깨어나는것은 아닐까.악몽에 시달릴 때, 옆에서 다독여주는 손길이 없으면 못 견디는 건 아닐까.이녀석은, 가족 같다.충실한 강아지 같기도 하고, 팔불출인 형 같기도 하다.우습지만, 가끔은엄마 같기도 하다.너무나도, 순수한 애정.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기대고 싶지만, 그래서더욱 더 기대면 안 되는 것.‘그렇지만, 이렇게 근육질에 210cm가 넘는 신장의 엄마라니, 왠지 싫은 걸.’하지만, 수야는 자신의 입가에 걸린 미소를 지웠다.익숙해지면 안 된다.이런 감각에 익숙해져 버리면, 혼자 가야 하는 자신만 아플 뿐이다.딱 여기까지만.그냥, 재미있는 선까지만 용납하자.더 이상은, 오면 안 된다.“정말이지… 넌 왜 이렇게 날 난감하게만드는 거냐? 정말, 희한한 녀석….”수야가 한숨을 쉬며 하휘안의 머리를 쓰다듬자, 하휘안이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는 눈 꼬리를 슬쩍 휘며 수야를 다시 토닥거린다.그리고는 다시 눈을 감고 수야를 안아준다.‘정말이지, 내 엄마도 아니면서…. 도대체 내 어디가 좋다고 이러고 있는 거냐, 너.’수야가 그런 하휘안을 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정말이지, 남의 속도 모르고 얼러주기는.남들은 수야를 보고 하휘안을 길들였다고, 맹수 조련사라느니 뭐라느니 떠들지만,수야는 오히려 자신이 이 녀석에게 길들여지는 느낌이었다.‘하지만, 어차피… ’수야가 눈을 감았다.‘아무리 발버둥 쳐 봐도, 어차피 넌 기생충일 뿐이야.’가슴 속 깊은 곳에서는,스스로 조소한다.서늘한 감각. 어두운 불꽃이, 수야의 머리를 잠식한다.끔찍하리만큼 심한자기혐오.모두가 자신을 더럽다고 하고 손가락질 하지만, 누구도 수야 그 자신만큼 그를 혐오하지는 못할 것이다.‘제 손으로 제 어미를 죽인 주제에, 어미의 정을 그리워 해? 역겨운새끼.’‘강한 척 해봐야 소용없어. 넌 약해 빠진 놈이니까. 매일 도망치기만 하잖아.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마주 볼 자신조차 없는 한심한 놈.’‘넌, 정을 받을 가치조차 없는 놈이야. 감히 정을 준다고? 너 따위가 줄 정이나 있었냐?’ ‘잊었어? 넌 혼자야. 모두가네 적이지. 누구도… 널 사랑해주지 않아.’‘검을 들어. 검을 들라고! 이길 생각에 검을들어 봐. 그리고 네 어미를 죽일 때처럼, 모두를 죽여 봐. 어서!’더러워. 더러워.더러워. 더럽고, 한심하고, 약하기 그지없다.스스로 상처를 주고, 상처 받는다.기억도 나지않는 8살의 생일날, 선물로 받은 검을 들어 제 어미를 죽인 자식.미친놈처럼, 가만히 있던 ‘얌전한’ 학우들을 살인해서, 자신의 존재조차 모를 아버지 빽으로 간신히 감옥에 가는것만은 면했던.그런 주제에 멍청이처럼 열병이나 앓고 나니 기억조차 없었다.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건, 모두의 조소와 경멸.기억도 나지 않는 일로 매일같이 비난 받는 생활은, 참으로묘했다.그래서 결국 미친놈 수용소나 다름없는 이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던 자신.천천히 눈을뜨고, 옆에서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듯 새근새근 하고 숨소리를 내뱉는 하휘안을 무심코 쓰다듬으려 손을 뻗다가, 다시 거두어들인다.“그래. 아까워, 확실히… 나에게는.”수야는, 쓴웃음을 짓더니 하휘안의 팔베개에서 벗어나 베개에 눕더니 조용히 눈을 감았다.낮은 숨소리 외에는, 정말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re 1) 이름 구성하는 규칙을 물어보셔서 말씀 드립니다.예를 들어 하휘안의 이름을 보면 '난진 찬 하휘안'인데요,먼저 맨 처음의 '난진'은'일족' 이름이예요.일족이 뭐냐면 사회의 '연합' 비슷한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하지만특별히 왕이 없다는 점에서 이 학원과는 조금 다르고, 또 숫자가 학원생과는 비교도 안 되게어마어마한 만큼 역사도 길죠. 일종의 친한 가문 연합..?두 글자에, 뒤에는 '진'자가붙으며, 맨 앞에는 ㄴ자가 들어갈 것이 규칙입니다.유일히 ㄴ 자가 안 들어가는 녀석이 여진 연 비광조인데요,이 녀석은 '녀진' 에서 발음이 바뀌어 '여진'이 된 것으로, 역시 ㄴ자가 근원입니다.그리고 중간의 '찬'은 성씨로, 가문 이름입니다.어떤 분들은 '하'씨로 착각하실 것도 같았지만요;하휘안은 하휘안의 이름이구요.그런데 의도적으로 세 글자로 만들었기때문에, 성을 붙여서 재대로 부르면 '찬 하휘안'입니다.즉 하휘안을 친근하게 부르는 것은휘안이 아닌 하휘안~ 이것으로, 성 없이 ㅇㅇ~ 하고 부르는 정도? 성까지 붙여서 부르면찬 하휘안이 됩니다.이게 우리 쪽에서 김ㅇㅇ. 하는 정도가 되겠네요. 즉, 풀어서 말하면난진 찬 하휘안 = 난진 일족에 든 찬 가문의 하휘안.인 거죠.그래서 성이 같으면 친척, 일족이 같으면 대체적으로 집안끼리 아는 사이고요.그리고 적당히 동양틱하면서도 조금쯤 특이한분위기를 내어 보려고 많이 노력해서 지은 이름들입니다.부족하지만, 부디 예쁘게 봐 주세요
차는데, 그게 너무 아파서 엄마는 아버지에게 배에 손도 못 대게 했다. 아버지는 섭섭해하셨지만 말이지. 크흐흐… 아무튼, 입덧도 없고 식욕 하나는 끝내주게 돌아서 엄마는 나때문에 살이 불었다고 툭하면 투덜거리시지만, 그 아줌마 원래 식욕 하나는 끝내 주니까그건 다 핑계고. 으하. 어쨌거나, 날 낳고 나자마자 엄마는 레즈비언의 징후가 사라졌고, 엄마는 그게 다 여자를 밝히는 나 때문이라고 만날 타박을 하셨다. 좌우지간에, 그리태어난 나는 주변을 경악케 하는 험악한 인상과 대물을 가지고 태어났지. 크흐. 주변인물들이 다 내 좆을 보며 ‘이 놈은 크게 될 놈이야!’를 외쳤다고. 하필이면 좆을 가지고크게 될 놈이라고 하는 바람에 내 좆이 이렇게 훌륭한 자태를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음담패설은 자제해 주시죠.”“크하, 하지만 이건 내 생활이라고. 어쨌거나, 내가워낙 희한하게 생겨서 그런지, 영감탱이들은 내가 어떤 놈일지 궁금해서, 동방에서 첫생일에 차려준다는 돌상을 차려주고 물건을 집게 했지. 떡, 필기도구, 돈, 무기, 열쇠,하여간 각종 것이 많았어. 하지만 내가 무슨 물건을 쥐었는지 아냐?”“… 글쎄요.”“옆에서 돌상 준비하던 예쁜 아가씨의 가슴으로 달려들어서 붙들었다지. 그 여자가 기겁을 해서떨어내려고 했는데 놓지도 않고 안겼다고 한다. 누가 보면 젖을 찾는 것 같아 엄마가 떼어내려고 했지만,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고, 겨우 떼어놓았을 때 울고 비명을 지르면서 경기를 일으켰다고 해.”“푸핫… 뭡니까, 너무 선배답습니다.”“큭큭, 그렇지? 하여간 그 일로대놓고 안기는 건 실패한다는 아픈 공식을 깨달았던 나는, 그 다음부터는 애교 작전을 실시했지. 크흐흐. 예쁜 누나한테는 꺄르륵 안기면서 애교를 피우면서 은근슬쩍 달라붙었던 거지. 그리고 2살인가? 꽤 일찍 말이 터지면서부터는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나. 기억은 해. 아마도 이랬던 것 같아. ‘이쁜 누나, 우리 같이 따끈한 이유식이나 빨지 않을래?’라고 말이지. 크흐흐… 혀 짧은 애새끼가 말했으니 제대로 들렸을리는 없겠지만, 하여간귀엽다고 왕가슴 누나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동갑내기 사이에서도 인기가 꽤 있었지만,아무래도 가슴도 없고 어른들의 세계 따위 모르는 동갑들은 내 상대가 아니었다고나 할까.푸흐흐흐.”“푸하핫!!”“… 변태 쥐새끼.”과자를 다 먹은 하휘안이 조용히 옆에서 투덜거리며 비광조를 노려보자, 비광조가 클클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큭큭, 질투하냐? 하긴, 네새끼는 여자를 제대로 만나보기나 했는지 모르겠다만. 어쨌거나 나는 자라면서 주변 놈들을압도했다. 화장실에 갔다가 내 것을 본 새끼들은 다들 움츠러들었지. 내 탱글탱글한 좆하나는 정말로 큼직했거든, 큭큭. 그것 때문에 공동 목욕탕이라도 갈라치면 형들보다 큰내 좆을 보고 다들 고개를 돌리기 일쑤였지. 크흐흐. 하여간 커가면서부터 여자들에게 점점인기가 많아졌고, 초등학교 때 이미 딱지를 뗐지. 크흐흐흐, 이미 내 물건은 대학생을상대하기에도 무리가 없었거든. 한 번 쿡 하고 박아주기만 해도 여자들이 그냥 …”- 뻐억- !!“크햑!! 왜 때려!! 씨발!! 아프잖아!! 주인이면 다냐!!”“닥치세요. 음담패설은 사양하겠습니다.”“씨발, 왜 음담패설인데!! 내가 뭘 어쨌다고!! 어린 시절 이야기해 달래며!!”“야한 장면은 자진삭제하시죠.”“내 인생이 온통 그거뿐이라고!! 제기랄.어쨌거나, 가끔 나한테 개기는 건방진 새끼들도 있었지만, 다 밟았어. 그리고 여자란 자고로 강한 남자를 따르게 되어 있는 법. 실컷 잘 따먹고 잘 살았지. 만날 파트너를 바꿔서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잘 하는 년들은 질릴 때까지 따먹어. 크흐흐흐. 특히 희선이라는 년 허리놀림이… 아, 씨발. 알았어. 알았다고. 제기랄. 안 하면 되잖아. 아무튼그랬다. 그러다가 내가 만날 치정문제로 싸움을 일으키니까, 엄마가 빡친 거다. 제기랄. 형이라는 새끼들이 좀 빌빌대는 병신들이라서. 모범생 짓거리 하면서 공부 잘하는 아들놈들인데, 나란 새끼는 만날 여자 꿰차고 싸움박질이나 해대니 엄마가 빡이 안 돌겠냐만은.크크. 하여간 어느 날 엄마가 그러더군. 이 학원에 가라고. 가서 황제가 되어서 하렘이나 건설해 보라고 말이야. 그 전에는 눈에 흙이 들어가도 더 이상 내가 하는 꼴을 두고 못 보겠다나. 그래서 억지로 들어갔지. 여자들이 없는 곳에 나를 들여보내는 건 죽이는 것보다 더 잔인한 일이라고 절규했지만, 그놈의 아줌마가 말을 들어먹어야 말이지. 하여간그래서 들어왔지. 씨발. 그런데, 꿩 대신 닭이라고, 여기엔 또 다른 신세계가 있대?크흐흐… 여자의 축축한 곳도 좋지만, 사내새끼 쫄깃한 것도 꽤 괜찮더라고. 크흐흐흐… 박